(춘천 더리더)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춘천 세종호텔에서 도의원 46명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 강원도에서 최우선으로 논의돼야 할 분야에 대한 도의원들과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포스트 코로나 강원도 대응대책, 정부계획 연계 강원형 뉴딜 대응방안, 지방자치법 개정 방향 및 지방의회 대응방안 등의 시의성 있는 교육과 SNS를 활용한 의정홍보,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곽도영 의장은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인 환경 속에서 도의원들 또한, 그에 맞는 역량강화와 역할수행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강원 발전의 더 큰 도약과 실질적인 지방자치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