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브랜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농업분야 역점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최승준 군수는 19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목받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및 온라인 소비문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수 시범포를 비롯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정선고랭지명품사과 육성사업장, 마늘이동식 건조 및 장기저장 기술시엄 사업장, 고랭지풋고추 수확후 수분제거 기술시업 사업장 등 농업분야 주요사업장을 둘러봤다.

  주요 사업내용은 고품질.고당도로 생산된 정선사과를 소비자에게 원물이 아닌 가공품으로 공급하고자 정선군은 임계농협에 HACCP 가공시설을 지원해 청진주스, 퓨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승준 군수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현재 추진하고 있는 농업분야 주요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농가의 입장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무엇인지 충분히 고민하면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널리 알려진 정선사과를 비롯해 곤드레, 찰옥수수, 황기, 더덕, 자두, 토마토, 감자, 한우, 고랭지 배추 등 농.특산물 10대 주력 품목을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 이미지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