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는 미래를 담은 한반도의 곳간 영월 문화도시 추진단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1박 2일간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팬데믹과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와 영월’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영월 문화도시 추진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군민들과의 영월형 문화도시에 대한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문화도시 포럼을 통해 영월문화도시의 나아갈 방향,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이 주인이 된 영월형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