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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20.10.20 18:26

‘2021년 교육경비’ 확정.. 정선군 “지속가능한 교육여건 조성”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우수한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21년 교육경비를 23억 5천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교육경비 선정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김병렬)를 개최하고 지역 32개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특성화 사업 등 5개분야 83개 사업에 하여 교육경비 보조금 23억 5천 8백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교육인적 역량강화 및 학습능력 제고 7개 사업 14억 7천만원 ▲학력수준 향상 21개 사업 1억 6천만원 ▲체육분야 지원 4개 사업 4억 2천만원 ▲교육인프라 구축 4개 사업 2천 7백만원 ▲초·중·고 특성화 47개 사업 2억 4천만원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2021년도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해외어학체험 사업은 제외했고, 유사사업에 대한 중복을 지양하는 등 학교 교과과정에 꼭 필요한 부분과 군 관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했다.

  군은 “지역 학생들이 진로적성을 고려한 대학 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가질 수 있도록 인재육성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외에도 다양한 지원방식을 찾아 지속가능한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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