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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옥경 기자
  • 사회
  • 입력 2011.05.12 11:47

서울시, 도봉숲마을서 ‘아토피 1박2일 가족건강캠프’ 운영

▲ 서울시 ‘아토피 1박2일 가족건강캠프’. ⓒ2011 더리더/김옥경
【서울 더리더】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아토피 어린이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아토피 1박2일 가족건강캠프’를 5월14일~10월9일(매월 둘째, 넷째주 토·일요일)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총 10회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토피 1박2일 가족건강캠프’는 아토피 어린이와 부모들이 아토피 피부염 증상완화방법을 1박2일 동안 직접 체험한 뒤 집에서도 스스로 아토피 피부염 증상관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자기 관리 능력을 높여주는 집중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지난 2009년부터 이 가족건강캠프를 운영해왔다.

  캠프 프로그램은 전문의와 함께하는 아토피 피부염 관리방법 교육과 아토피 교육 전문가가 진행하는 영양교육, 긁기 행동 수정, 자신감 회복 및 올바른 목욕법 등이 있다.

  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아토피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친환경 티셔츠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돼있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에서 학교 중심의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 모형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아토피 안심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교를 우선 참가대상으로 선정하며, 각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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