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농업분야 안정적 대책마련 시급”
김종균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27일 오전 11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2020년 군정에 대한 질문(이하 군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타 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농업인 수당’ 도입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 올해 역대급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 국내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앞으로도 그러한 현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정선군의 기반산업인 농업분야의 안정적 대책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이외에도 ▲예미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 지원계획 ▲신동읍 함백출장소 ▲남면 무릉리 주물가로등 교체 등에 질의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