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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20.10.27 15:57

‘파크골프 대중화’.. 전운하 의원 “북평 경기장 확장 필요”

정선군의회 제268회 임시회, ‘2020년 군정에 대한 질문’

전운하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파크골프 대중화.. 북평 경기장 확장 계획 필요”

  전운하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27일 오전 11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2020년 군정에 대한 질문(이하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이같이 질의했다.

  전운하 의원은 “2018년 정선읍 녹송 파크골프장과 북평 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산림조합 중앙회장배 전국대회가 개최돼 대회 기간 동안 지역경기 부양 효과가 높았다”며 “대한 파크 골프협회에 따르면 2020년 9월 현재 파크골프 동호인 수는 30만명을 넘어서는 등 점차 대형화.전문화되어 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의원은 “북평 파크 골프장에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지지만, 전국단위의 대회를 개최하려면 최소 3코스 27홀 이상의 경기장 규격으로 대회를 유치해야 하기에 규격미달 구장으로 아쉬움이 크다”고 피력했다.

  이에 그는 “전국 10위권에 들어가는 우수한 천혜의 자연조건의 북평 파크골프장을 확장해 아리랑제 등 지역축제 기간에 도 단위 이상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군의 대표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이외에도 ▲정선 북부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임계 다목적광장과 장찬성을 연계하는 관광자원 개발 ▲친환경 토마토 HACCP 가공공장 지원사업 ▲홍금 사과 지원사업 등에 질의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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