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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5.18특별법, 군공항이전 특별법 통과 앞장서 달라”27일 시청에서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염승용 기자 | 승인2020.10.27 17:51
광주광역시가 2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주시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용섭 시장과 실.국장, 국민의힘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추경호 예결위 간사, 정운천.최형두.황보승희 예결위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국민의힘이 광주, 전북, 전남 호남권 3개 시.도의 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내년도 국비지원 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당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민들은 5.18 역사가 왜곡.폄훼 되지 않고 바로 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서 5.18역사왜곡 처벌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부탁했다.

  또 “군공항은 국가의 중요한 안보시설로 이전은 국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국책사업이지만 현행법은 지자체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기부대 양여방식이다”면서 “도심 군공항을 이전하는데 있어 정부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꼭 통과시켜 주시기를 150만 광주시민의 뜻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두 가지 법안 등을 정기국회에서 국민의힘이 앞장서 통과시켜주시면 우리 시민들도 국민의힘의 진정성을 믿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시는 당면한 주요현안으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실효성 제고 ▲인공지능 산업육성 및 데이터처리 특별법 마련 ▲광주의료원 설립 추진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광주 설립 ▲경제자유구역 첨단기술․제품 및 중점 유치업종 법인세 감면 등 8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관련 법안의 신속한 국회처리를 요청했다.

  또 내년도 ▲광주형일자리 근로자 주거비 지원 ▲광주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RE100 구현 에너지 AI통합관제 구축사업 ▲데이터기반 디지털페어 그린제조플랫폼 구축 등 24건 1686억원의 사업에 대해 국회 증액을 건의했다.

  이에 주호영 원내대표는 “광주시 건의 내용을 포함하여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 산업혁신 선도도시로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미래 융합기술에 대한 전략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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