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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희 기자
  • 사회
  • 입력 2020.10.31 20:59
  • 수정 2020.11.05 15:36

양승조 충남지사 “혁신기업 키우는 데 힘을 모을 것”

양승조 충남지사가 31일 호서대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열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글로벌기술사업화 포럼 2020’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충남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호서대학교와 함께 31일 호서대 벤처산학협력관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글로벌기술사업화 포럼 2020’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충청지역 중소.중견기업 회원사 대표와 공공기관, 학계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기업의 지능화와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고 도내 중소기업 간 성공모델, 해외진출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구성은 민.관.학 간 융합 성공사례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진출 사례 공유 세미나, 가상·증강현실, 3D프린팅, 반도체 핵심부품 등의 기술혁신 제품·서비스 전시회 등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통해 혁신기업을 키우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도내 기업의 세계화를 지원하고 신성장동력을 뒷받침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매년 포럼을 개최해 중소.중견기업과 민·관·학 간 협업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인도, 베트남 등 신남방 지역으로 판로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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