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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20.11.02 14:33

류태호 태백시장 “포스트코로나 대비 사업별 대안, 지속 관심을”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2일 오전 8시 40분 온나라 PC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2일 오전 8시 40분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통해 11월 월간 보고회를 갖고 ‘코로나19 2021년 업무대책’을 논의했다.

 2일 시에 따르면 류태호 시장 주재로 진행된 오늘 PC영상회의는 각 부서장이 각자의 집무실에서 회의에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류태호 시장은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언급하면서 “그동안 각종 상황에 따른 준비를 착실히 해왔기에 접촉자 검체 채취 등 즉각적인 대응을 잘 할 수 있었다”며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각 사업별 대안 및 실행계획을 마련, 이를 시행하면서 그 과정에서 배우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한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에는 그동안의 오류나 실패한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에 대비한 업무대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변화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각종 보고회 개최 시 PC영상회의 방식을 적극 활용, 비대면 보고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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