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0년 도 우수 전통상설공연’에 선정돼 아리랑센터에서 장날마다 선보이던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상설공연을 재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리 아라리’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 및 세계화를 위하여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공연이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아쉽게 중단됐던 ‘아리 아라리’ 상설공연 재개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힐링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의 브랜드 제고와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