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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0.11.04 13:26

춘천시청년청, ‘2020 제1회 청춘의회’ 성료

지난 1일 진행된 ‘2020 제1회 청춘의회 : 상상이 실현되는 N개의 목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춘천시정부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춘천시청년청은 지난 1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 제1회 청춘의회 : 상상이 실현되는 N개의 목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춘천시청년청에 따르면 ‘2020 제1회 청춘의회’는 강원도내 최초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결정하는 자리로,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첫 번째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원, 춘천시청 공무원 등 춘천시 청년정책 관련한 주요인사와 청년참여기구 ‘청춘의회’의 청년의원이 함께 했다.

  지난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춘천청년참여기구 ‘청춘의회’는 133명의 청년의원들이 5개 분과로 구성돼 8개월 동안 멤버십캠프, 정책아카데미, 분과원탁회의, 사전공론장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14개의 정책을 발굴했다.

  질의 및 의결 시간에는 청년의원이 직접 14개의 정책을 제안 및 질의했으며 이에 대한 주무부서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이재수 춘천시장은 “청년의원들이 실제로 주인공이 되는 춘천을 만들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나와 춘천시민들이 여러분(청년)에게 기댈 만하다는 확신이 드는 아주 고마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해 춘천시장과 청년이 서로 마주보며 대화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고마움을 표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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