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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20.11.10 16:04

동절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동해시 “시민들에게 안전한 겨울을”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총괄반 등 13개 실무반을 편성해 분야별 사전 대비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시는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민간 지원업체 및 지역자율방재단과 사전회의를 통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주.보조간선 도로, 급경사지에 대한 제설 장비 투입 및 모래 등 자재 확충에 나섰다.

  또, 폭설에 따른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축산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기준 적정여부, 규격품 사용 등의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지도를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인명피해 제로의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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