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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행정
  • 입력 2020.11.11 15:01

‘종합민원실’ 만족도 조사.. 동대문구청장 “민원 편의 시책 발굴”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민원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구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3주간 ‘2020년 종합민원실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구청 1층 종합민원실 현장 및 구청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구의 민원서비스와 종합민원실 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 항목은 ▲민원처리 접근 편의성 및 과정의 원활성 ▲담당직원의 대응성 및 전문성 ▲민원실 환경과 시설이용 편리성 ▲처리과정 안내의 충분성 및 신속성 등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구민들의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대문구의 현재 수준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민원인의 기대에 얼마나 부응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확인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서비스 이용 시 불편했던 점, 개선할 점 등 구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민원 편의 시책을 발굴.운영할 계획이오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구는 2019년 하반기에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직원 전문성과 직원 전문성이 각각 91.7점, 91.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환경 쾌적성은 87.2점으로 다소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구는 이를 토대로 2020년 종합민원실 환경개선을 하고 동대문책마당도서관 개관을 통해 도서관, 북카페, 주민쉼터가 어우러진 복합문화 공간과 종합민원실을 연계해 많은 구민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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