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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주민 목소리 듣고 정책 현장 살펴당진 대호지면.석문면.수청동 등 민생 점검
김지희 기자 | 승인2020.11.13 14:13
양승조(왼쪽에서 두 번째) 충남지사가 13일 당진시 대호지면 송전리 모래골마을에서 조금초 학생 30여명과 함께 김장을 하고 있다(사진= 충남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당진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일대를 찾아 도정.시정에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현장 점검 및 간담회에는 양 지사와 도의장, 당진시장,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먼저 양 지사는 당진시 대호지면 송전리 모래골마을에서 조금초 학생 30여명과 함께 김장 체험을 하고,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마을의 한 농장이 운영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김장은 해당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진행했다.

  모래골마을은 당진시 도심에서 가장 먼 마을 중 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당진시가 주최하는 ‘우리마을 사랑운동’ 평가에서 최근 7년간 6회 입상하는 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갖추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양 지사는 마을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치는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농장 운영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당진시 석문면으로 이동한 양 지사는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제1회처리장 육상태양광 준공식에 참여해 전국 최초로 회처리장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준공을 축하했다.

  도는 지난 2018년 매립지 내 태양광 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공유수면 매립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당진화력은 공유수면 매립 회처리장 내에 육상 태양광 발전 설비 시설을 조성해 1년간 당진시 1만 172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 시설을 구축했다.

  이번에 33만㎡ 면적에 준공된 회처리장 태양광 시설에서는 시간당 25㎿의 재생에너지가 생산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우리 지역에서 내딛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당진 태양광발전소 준공 사례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양 지사는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당진시 보훈단체와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노인정책.보훈정책에 대한 당사자 의견을 청취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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