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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K-뉴딜 본격 실행… 당정, 혼연일체로 도약 이끌자"(종합)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승인2020.11.16 14:44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0.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 더리더)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한국판 뉴딜과 관련, "당과 정부가 혼연일체가 돼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을 이끌어 나가자"고 여당에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나의 삶, 우리 지역, 대한민국 미래전환'을 주제로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은 이제 구상의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에 관해 "국가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 선도국가로 나아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며 "디지털 경제와 비대면 산업 육성 등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일자리 위기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극복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세계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실로 중대한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시대적 대세가 됐고 코로나 대유행으로 세상이 격변하며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디지털 혁명과 그린 혁명은 문명사적 대전환으로 이념과 정파는 물론 국경을 초월한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디지털과 저탄소 사회·경제로 빠르게 전환하는 것만이 생존의 길이고 발전하는 길이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적 흐름과 같이 가면서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끄는 전략이 한국판 뉴딜"이라며 "한국판 뉴딜은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주도해 위기의 시대를 기회의 시대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 삶을 바꾸고, 지역을 바꾸며, 나라를 바꿔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탄소중립, 지역균형 발전 등 한국판 뉴딜의 목표를 재차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역량을 살려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선도하겠다"며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저탄소 경제 전환에 속도를 높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세계와 연대하고 협력하면서 산업혁신과 그린 경제로 우리 경제의 활로를 개척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또 "사람 중심의 가치와 혁신적 기술을 접목해 국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겠다"며 "안전망 구축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포용적인 전환으로 어느 누구도,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 한국판 뉴딜을,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결하는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삼아, 지역이 신성장동력의 거점이 되고 경제 활력의 중심에 서게 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한 입법 활동 등 국회와 여당의 뒷받침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당과 국회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며 "한국판 뉴딜은 앞으로도 계속 진화하고 발전해야 한다. 지역과 삶의 현장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이 한국판 뉴딜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폭넓게 창출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부도 당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특히 중요하다"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그린 뉴딜을 가속화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신속히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안전망 강화와 뉴딜 금융, 지역균형을 지원하는 입법과제도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며 "민간 확산과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규제 혁신에도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위기에 강한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한국판 뉴딜을 통해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담대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과 국가의 운명에 무한책임을 지고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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