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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20.11.16 17:00

‘조직개편’ 방향.. 남진우 태백시 부시장 “국장 시스템 정착”

남진우 강원 태백시 부시장이 16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조직개편 방향은 국장 시스템 정착”

  남진우 강원 태백시 부시장이 16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 참석해 민선 7기 두 번째 조직개편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은 도시안전국 신설해 ‘3국’으로 개편하고 부시장 직속으로 ▲기획예산담당관 ▲소통감사담당관을 만드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이 자리에서 남진우 부시장은 먼저,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가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잘 대응하고 있다는 외부의 평가가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각 부서에서 협조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장 중심의 대응 기조와 누수 없는 업무 추진”을 강조하며 “연말 사업 마무리와 보조금 등 사업비 집행 완료에 철저를 기하고, 사무 전결 규칙에 따라 결재 단계를 간소화 할 것, 필요한 예산 확보 및 반영을 위해 의회에 사업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할 것” 등을 지시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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