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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 체크인콜’ 서비스 도입.. 태백시 “코로나19 예방, 시민 보호”
이형진 기자 | 승인2020.11.17 16:54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7일부터 전화통화로 방문자 기록 관리가 가능한 ‘080 체크인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080 체크인콜’은 공공시설 방문자의 수기명부 작성을 전화 통화로 대신하는 서비스다. 방문자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해당 시설의 서비스 번호에 전화하면 방문 인증이 완료된다.

  통화 비용은 전액 태백시에서 부담한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장비의 구축이 필요 없어 도입 비용이나 유지 보수 부담이 없고, 수기로 작성하는 명부의 단점인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장된 방문기록은 4주간 보관되며, 감염병 관리법에 따라 역학 조사 시 확진자 및 접촉자의 동선 파악용으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080 체크인콜은 단순 통화만으로 방문 인증이 가능해 미성년자나 노인 등 IT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최근 강원도에 산발적 감염 사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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