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하자원 개발로 인한 광산 및 주변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쌍용양회공업㈜ 신기석회석광산(소장 김흥호)에 ‘광산 노면청소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은 18일 오전 10시 삼척시청 본관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기탁된 노면청소차량은 강원도 공모사업인 ‘2020년 광산 주변지역 개선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시는 “노면청소차는 광산 내 출입도로와 신기면 신기리, 서하리, 천기리, 안의리 등 광산물 운반 차량이 주로 다니는 도로변을 대상으로 도로변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매일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강원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면청소차 총 8대를 8개 광산에 지원하게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