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형원, 이하 경건위)는 최근 동해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개발사업’관련 갈등의 치유를 위해 다자간 의사소통 채널 확보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일 경건위에 따르면 이는 지난 17일 실시한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 관련 동자청과 지역주민들 간의 갈등의 원인 등에 대한 지역 의견수렴 후속조치에 따른 것이다.
한편 경건위는 이와는 별도로 필요하다면 강원도감사위원회에 감사요청과 도내방송사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등을 통해 조속한 갈등해소 위해 최선을 다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