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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11.25 14:44

심규언 동해시장 “5대 행복시정 내실있게 추진”

‘2021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23일 오전 제304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동해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5대 행복시정 내실있게 추진”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23일 오전 제304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2021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심규언 시장은 “2021년 시정목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와 혁신의 안전 행복도시 동해 실현’으로 정하고 변화와 혁신의 기조 아래 서민경제 활성화, 안전.보건.복지와 시민소득증대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세대를 위한 시책에 역점을 두고, 창의적인 행복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심 시장은 ▲소통과 변화의 행복시정 ▲상생과 협력의 행복시정 ▲나눔과 배려의 행복시정 ▲창의와 공존의 행복시정 ▲안전과 성장의 행복시정에 대한 5대 행복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40년의 역사속에 이룩한 성장과 결실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와 혁신의 안전 행복 도시 실현으로 시 출범 50년을 향한 새로운 10년의 더 행복한 동해를 위한 5대 행복시정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선택과 집중으로 코로나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면서,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과 진행중인 현안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지혜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위기에 앞장서고 변화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규언 시장은 최근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동해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에 대해 “우리시의 입장은 하나이다. 망상 1지구의 성공을 바라는 것이다. 국제복합관광도시가 건설되길 진정으로 바라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강원도와 함께 그 실현 가능성을 높이도록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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