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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12.02 17:51
  • 수정 2020.12.02 17:57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본궤도 오른다.. 태백시 “지역에 활기를”

첫 공모 선정 후 4년 만에 준비 마쳐

류태호(왼쪽에서 두 번째) 강원 태백시장이 지난 2월 21일 오후 화광아파트 철거 현장을 찾아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사업인 국민임대주택건설사업과 장성문화플랫폼 조성사업,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민선 6기 시절인 지난 2017년 12월 선정된 주거지원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시는 지난 1일 국내 최초의 석탄산업 주거공간인 화광아파트의 25개동 중 마지막 남은 아파트 1개동을 철거함에 따라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게됐다.

  앞으로 철거된 부지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189세대의 국민임대주택이 들어서며, 장성문화플랫폼과 생활SOC복합화사업을 통해 국민체육센터, 작은 영화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쇠퇴해가는 장성지역의 노후 주거환경 및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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