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4일 오후 2시 태백상공회의소에서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남부 중소기업들에 든든한 버팀목 되길”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4일 오후 2시 태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류태호 태백시장,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이상호 강원도의회 의원, 이한영 태백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규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유형재산 못지않게 지식재산이 경제와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그런 의미에서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고 말했다.

이철규(왼쪽에서 네 번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4일 오후 2시 태백상공회의소에서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주요 내외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이어 “앞으로도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동안 특허청의 지정으로 지난 2005년부터 강원남부(태백, 삼척, 정선)지역의 지식재산 기반 강화와 활성화에 앞장서 온 태백지식재산센터는 이날부터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이름을 걸고 강릉, 동해를 포함한 강원 영동까지 관할 지역을 확대했다.

  또한, 기존의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과 국내.외 출원비사업 외에 'IP 나래 프로그램'까지 확대 시행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