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코로나19 이겨내는 가장 중요한 정신은 서로 돕는 것”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지난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태백시 새마을 평가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개최됐으며 류태호 시장과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혁동.이상호 강원도의원, 태백시의원 등이 참석해 평가대회를 축하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류태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백시민 모두가 잘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운동을 새마을회가 중심에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시가지 청소 및 하천 정비, 김치 및 밑반찬 나눔, 도배‧장판 교체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개발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