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2020년 강원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원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1년간 도내 18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 시.군세 운영, 선정대리인 제도 등 총 5개 분야, 19개 항목을 평가한 것이다.
시는 이번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백만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종합평가에 대비, 지난 9월부터 매월 2~4회씩 평가항목에 대한 자체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일일보고, 시.군세 및 도세 부과징수실적 담당자별 자체평가, 너도나도 지방세 처리박사 운영 등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가 이번에 받게 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은 지난 2007년과 2014년 수상 이후 세 번째”라며 “앞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