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이 지난 18일 한국공공정책학회에서 주관한 제5회 공공정책대상 지방행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공정책 대상’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행정.공공기관.의정.국정관리 등 각 공공정책 부문에서 대한민국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공공기관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으로, 한국공공정책학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공공기관연구원과 한국사회공헌협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김수영 구청장은 “올 한해 양천구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그린시티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부문 대상,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초고령 대응분야 우수상, 전국주민자치박람회 2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많은 부문에서 노력을 인정받은 감사한 해였다”며 “코로나19가 해를 넘겨 다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가운데 양천구민 여러분들, 나아가 대한민국이 더욱 힘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