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일과 가정 양립과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자 무인 당직근무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무인 당직근무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신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재택당직 근무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문제점 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개선 및 보안을 완료했다.
특히, 군은 본청과 보건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신속한 상황 대응 등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당직근무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유홍열 행정과장은 “무인 당직근무 시스템 운영을 통한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과 근무여건 개선, 행정인력 및 예산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무인 당직근무 시스템 운영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