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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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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5 14:43

삼척시, 올해부터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장애인 고용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으로 5~50인 미만 기업이 946개소로 전제 기업의 26.4%를 차지, 전체 종사자 수의 47.4%를 고용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이번 지원으로 영세기업의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재정지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지역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사업주로 최저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 이상 지급해야 하며 장애인 근로자는 월 16일 이상 근로, 1개월 동안의 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고용노동부의 고용장려금 지급대상자인 장애인 근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장애인근로자 고용기간에 따라 1분기(1~3월) 4월 15일까지, 2분기(4~6월) 7월 15일까지, 3분기(7~9월) 10월 15일까지이며 4분기 중 10~11월은 12월 10일까지, 12월은 내년도 1분기 때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업체는 장애인 근로자 계약서, 근무상황부, 임금대장 등을 구비해 시청 사회복지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지원금은 피고용인이 경증장애인일 경우 월 45만원, 중증장애인일 경우 월 80만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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