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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내일부터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설 전 90% 지급 목표"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승인2021.01.10 17:23
정세균 국무총리.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 더리더)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부터 지급되는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정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이전에 전체 지원금의 90%를 지급해 드린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속도전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내일부터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해 주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그리고 생계에 타격을 입으신 분들을 위한 것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지급해 드려야 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총리는 "1월 중순부터는 임차료 융자를 비롯해 특별융자·보증지원 등 각종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된다"면서 "관계부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께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실행계획을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진 상황과 관련해 정 총리는 "오늘까지 사흘 연속 600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하면서, 주간 일평균 확진자도 100명 넘게 줄어들었다"며 "국민 여러분의 참여방역 실천이 조금씩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확실히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려면 이번 한 주동안 사회적 실천력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도 발등에 떨어진 과제"라며 "며칠 전 세계보건기구(WHO)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은 이미 코로나19 대유행의 중대한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어제 기준 전 세계 일일 확진자가 사상 최초로 80만명을 넘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16건의 변이 바이러스 국내유입 사례가 확인됐다"라며 "이들 모두 검역, 자가격리 등 방역망 내에서 관리되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유입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지난주에 4일간의 변호사시험이 치러진 데 이어 이번 주부터 약 2만여명이 응시하는 교원 임용시험이 시작된다"라며 "최근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존중해서 이번 임용시험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차별 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에서는 확진자를 비롯한 모든 응시생이 안전하게 임용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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