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천 산천어 축제’ 취소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화천지역 판매대상 품목은 98품목, 89농가로 금액으로는 6억 3천 7백만원에 달한다.
도는 화천군과 함께 3개 부문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우선 1월부터 설 명절 전인 2월 6일까지 기간 중 도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각 실.국별 일괄 신청 후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공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설대목과 연계추진 등 판매품목의 소진시까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