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친환경 리조트 기반 조성 및 전기차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본사 사옥과 리조트 단지 내 전기차 충전소 7개소 22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2017년부터 본사사옥과 리조트 단지 내 고객용 전기차 충전기 13기, 업무용 충전기 21기, 지역 내 개방형 충전기 4기 등 총 10개소 38기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는 고객용 15기, 업무용 7기 등 총 7개소 22기로, 고객용 충전소 위치는 그랜드 호텔 고객주차장, 컨벤션 타워 현관 앞, 팰리스 호텔 주차장, 마운틴 콘도 등 4개소이다.

  특히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신규 설치를 통해 리조트 단지 내 고객용 전기차 충전소 비율을 늘려 전기차 이용 고객의 충전소 접근성과 사용편의성을 향상시켜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전기차 보급 확대에 발맞춰 충전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며“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전기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2017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 에너지 정책 적극 이행과 친환경 리조트 단지 조성을 위해 친환경 차량을 수급해왔으며 현재까지 전기차 33대 하이브리드 차량 7대 등 총 40대의 친환경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