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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1.14 14:37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취약계층 경제활동 참여에 최선”

2021 상반기 안심일자리 참여자 175명 힘차게 근무 시작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선발한 2021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175명이 지난 11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21개 부서에 배치돼 동별 취약지역 방역, 공원환경가꿈이, 골목길 청결지원사업, 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보훈회관 식당급식 및 환경미화 등의 업무를 오는 6월 30일까지 수행한다.

  주 5일, 1일 6시간 이내 원칙으로 근무하며, 급여는 2021년 최저임금 시간급 8,720원이 적용된다. 단, 65세 이상 참여자는 안전을 위해 1일 3시간 또는 4시간만 근무한다.

  구는 지난해 11월, 만 18세 이상(사업 개시일 기준) 근로능력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접수자 845명 중 가구 소득 및 재산, 가구원 상황 등을 고려해 경제적 취약계층 175명을 최종 선발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안심일자리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구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고, 가정 내 희망의 씨앗으로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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