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소득창출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올해 복지.경제.환경.산림.여성.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5,300여개의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멈춤으로 이어지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청소년을 비롯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놓은 일자리 지원을 통해 소득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정규직 일자리 확대 및 사업체 구인난 해소와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도 정규직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월 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신청서류 및 기타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는 2월 1일까지 정선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