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흥표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이 18일 오전 집무실에서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을 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전흥표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이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강원도가 개발한 배달앱 ‘일단시켜’는 중개 수수료는 물론 광고비와 가입비도 필요없는 ‘3무(無) 배달앱’으로 현재 정선과 속초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 참여로 주문된 식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들에게 나눔을 위한 간식으로 전달된다.

  전흥표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광일 정선경찰서장을 지명하면서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관내 많은 기관.사회단체의 적극 동참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