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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1.01.20 10:33

‘산천어 특별판매전’ 연장.. 강원도 “반응 좋아, 지속 관심을”

지난 14일 화천 산천어축제장 일원에서 열린 ‘최문순 지사-최문순 군수 산천어 밀키트 합동 판매’ 출연자들이 산천어 가공상품을 홍보하고 있다(오른쪽부터 밥굽남, 최문순 군수, 최문순 도지사).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산천어 특별판매전’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오프라인 행사 기간을 당초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화천 산천어 축제’ 미개최로 판로가 막힌 산천어 판매지원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롯데백화점과 함께 준비한 이번 판매전에서 18일 기준 산천어 밀키트 등 1.8톤을 판매됐다.

  도는 처음 출시하는 상품이라 판매에 난항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산천어의 담백한 맛과 라이브커머스 및 ‘투 문순 토크쇼’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크게 얻고 있다.

  이에 도는 롯데백화점 노원점 지하 특별판매존에서 진행하던 오프라인 판매행사를 온라인행사 기간과 동일하게 연장해 소비자들에게 산천어 제품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훈 경제진흥국장은 “처음 판매하는 산천어 제품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좋아 판매기간을 연장하게 되게 된 것은 고객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산천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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