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더리더)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시민과의 약속에 대한 성과를 더욱 구체화하고 ‘민선 7기 속초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의 경제, 문화, 복지, 교육, 도시인프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돼야 할 165개의 현안사업에 대해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각 부서별로 심층 논의한다.
김철수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시민과 더불어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민을 위한 각종 시책이 추진 목적에 부합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