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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1.31 17:40

삼척시 “시민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에 최선”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시민들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생활문화센터’를 확충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생활문화센터’는 ‘교동 국민체육문화센터’와 ‘남양동 중앙시장 내 삼척어울림프라자 사업’, ‘정라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 국비 24억을 포함, 총 73여억원을 투자해 주민소통 공간과 무용, 체육 등의 활동연습 공간, 동아리 연습실, 다목적홀 등 생활SOC복합시설 내 조성하는 ‘생활문화공간’이다.

  특히, ‘2020~2021년 생활SOC복합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하는 ‘국민체육문화센터’와 ‘어울림프라자’,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국비 84억원 포함, 총 266여억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사업.

  시는 2023년 준공 목표로 지난해 10월 건축설계 제안공모 심사를 마친 후 설계공모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올해 11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생활.문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생활 SOC 복합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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