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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21.02.03 17:52

강원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코로나19 대응, 초당적으로 움직여야”

‘코로나19 피해대책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동 발의

강원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이 3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피해대책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동 발의를 발표하고 민주당 도의원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코로나19 대응, 초당적으로 움직여야”

  강원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이 3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피해대책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대표발의 심상화 의원)을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내 민생경제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며 “도의회가 여야 없이 합심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장기적 피해를 최소화할 종합적 대책을 강구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은 사회문화위원회 소관이지만, 코로나19 피해대책 마련은 전 상임위에 걸쳐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국민의힘 강원도의원 일동은 “타 시.도 광역의회에서 이미 코로나19 특위 구성을 통해 대책 마련을 하고 있는 만큼 강원도의회는 한발 늦었지만, 초당적으로 움직여야 할 때”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코로나 특위 구성에 어떠한 정파적 기득권도 요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민주당 도의원들께서는 코로나 특위 구성에 대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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