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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21.02.08 08:50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 수립.. 태백시 “건전한 납부 문화 조성에 최선”

강원 태백시청 민원실(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021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정리목표액은 4억 8천2백만원.

  이를 위해 시는 남진우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부서장과 담당자로 구성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체납세액 집중 정리 기간은 연간 2회로, 상반기 5월부터 6월, 하반기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납부안내문 일제 발송과 징수대책 보고회 및 우수사례 도입.활용 등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시는 체납액 단계에 따라 관허사업 제한, 금융재산(예금), 급여, 법원 공탁금 등 압류, 민원교통과와 합동 번호판 영치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세외수입 점검의 날’을 운영해 당월 발생 체납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부과금에 대한 징수활동은 물론, 납세자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건전한 납부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자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도 병행에 나선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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