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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2.08 15:45

류태호 태백시장 “모두가 힘든 시기..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류태호(오른쪽) 강원 태백시장이 8일 오전 황지자유시장을 찾아 카드형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를 활용해 설 명절 용품을 구입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모두가 힘든 시기... 서로 나누고 힘 합쳐야 위기 극복할 수 있어”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8일 오전 11시 황지자유시장을 시작으로 장성중앙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류태호 시장은 지역화폐인 탄탄페이와 태백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장을 보고 상인들의 의견 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갖고 “2월 한달간 탄탄페이 인센티브 지급율을 10%에서 15%로 올리고 구매 한도 역시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했다”며 “이번 설 차례 용품과 선물 구입 만큼은 탄탄페이와 전통시장을 이용해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윈윈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태백시 전 직원은 오는 10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범위내에서 부서별로 일정을 나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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