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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1.02.12 12:02

4개 분야 ‘73억원’ 투입.. 춘천시 “청년정책 안정적으로 추진”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가 올해 청년정책 사업에 73억원을 투입한다.

  12일 시정부에 따르면 이를 통해 청년의 삶과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계획이다.

  시정부는 지난해에도 4개분야 31개 사업에 76억원을 투입,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청년정책 추진 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하고 청년 사회 참여 확대와 청년주도 정책 발굴 등이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일자리 마련과 고용안정 ▲청년참여와 미래역량강화 ▲창업환경조성 ▲생활안정을 통한 지역정착 등 4개 분야, 2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생활안정을 통한 지역정착을 위해 춘천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저축계좌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춘천시정부는 청년의 행복한 삶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자립하는 청년, 참여하는 청년, 행복한 청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내 청년 인구는 2020년 기준 7만4,757명으로 전체 인구 28만2,765명의 26.4%를 차지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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