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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임대인’ 지원방안 마련.. 동해시 “기부자가 예우받는 사회 조성”
이형진 기자 | 승인2021.02.14 17:36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소득세 감면 등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착한 임대인(상가 건물주) 운동의 확산을 유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정부에서 올해부터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득세 감면 혜택을 확대해 소득공제를 종전 임대료 인하액 50%에서 70%로 확대 시행하는 것을 비롯해 시는 재산세(건축물) 감면을 추진한다.

  또한, 시는 ‘동해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부자가 예우받는 기부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외에도 동해무릉건강숲 이용료 10% 추가 할인, 방역물품(손소독제) 지원, 상가 건물에 대한 안전 점검, 인허가 컨설팅, 전기 안전점검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임대인들의 코로나19 극복 동참 및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로서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성규 경제관광국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소중한 버팀목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에서도 가능한 지원을 더욱 발굴해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착한 임대인 운동으로 총 57건에 7,999,750원의 재산세를 감면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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