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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사업’ 협력 강화.. 김양호 삼척시장 “친환경 재생에너지 도시로 거듭”
이형진 기자 | 승인2021.02.17 13:32
김양호(가운데) 강원 삼척시장이 17일 오전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삼척수소시범도시 연구단과 수소와 재생에너지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친환경 재생에너지 도시로 거듭나는데 탄력”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17일 오전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삼척수소시범도시 연구단(단장 강경수)과 수소와 재생에너지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시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수소충전소를 구축(250kg/일), 운영 중에 있으며 분산형 수소 생산시설 및 버스충전소(1ton/일)를 구축 중에 있다. 지난해 수소R&D특화도시 선정,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산업 인프라를 동력으로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재생에너지 사업과 수소에너지 융.복합사업을 미래 신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현재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린수소, 수소 융.복합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예정부지로 장기간 방치되어 오다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 제1호로 2019년 6월 지정 철회된 근덕면 일대 원전 해제부지를 재생에너지만 사용하는 관광, 복합휴양단지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 사업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양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삼척시와 한수원 그리고 수소시범도시 연구단이 수소에너지를 주거부문까지 확산할 수 있는 기술성, 안전성, 경제성을 확보하는 기반을 삼척시에서 만들고, 수소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반구축에 마중물 역할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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