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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이번 추경, 고용 유지 필요 예산 적극 반영할 것"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승인2021.02.18 11:32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규제혁신추진단 2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2.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 더리더)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은 18일 "당은 이번 추경(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일자리 안정 자금 등 고용 유지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반영해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추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정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위원회의에서 "고용 한파를 극복하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재정 역할이 중요하다"며 "고용을 유지하고 창출하기 위한 공공사업과 지원사업 시행 상황들을 보다 잘 검토하고 확대해서 잘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간 경제에 활력을 제고해 새로운 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5법(정보통신융합법·산업융합촉진법·지역특구법·금융혁신법·행정규제기본법) 입법 통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어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말씀대로 일자리 양극화, 소득 양극화가 고착되지 않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합심해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벤처기업과 신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여성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우리당이 나서서 제대로 된 제도와 예산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홍 정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재난지원금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1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재보궐 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추경 카드를 꺼내며 재난지원금 논의에 물을 올리는 것도 선거를 위하고 성난 민심을 무마하려는 잔꾀"라며 "대통령이 현실을 도외시하고 감각을 되찾지 못하는 한 경제와 고용지표는 바닥을 헤맬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홍 정책위원장은 "작년 3분기 말 가계 빛은 GDP(국내총생산) 대비 101%로 한국은행이 2007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국내총생산 규모를 넘어섰다. 지난달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국내총생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우리나라 실질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전년보다 1% 감소해서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말씀 드린 경제 수치들이 와닿지 않는다면 주호영 대표와 야당의원들께서는 우리 주변의 우리 주변 이웃들을 떠올려 보시고 한번 직접 나가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아울러 "선거를 운운하며 당리당략을 위해 민생을 이용한 수단은 중단돼야 한다. 야당도 오로지 선거에만 매몰된 소모적 정쟁은 내려놓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치열하게 토론하자"며 "좋은 정치로 국민의 짐을 덜어놓으려는 것은 외면한 채 선거 시기 국민의 힘만 얻으려는 얄팍한 나쁜 정치는 그만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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