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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1.02.22 16:15

친환경농업에 ‘362억원’ 투자.. 강원도 “경쟁력 강화, 농촌에 활력을”

최문순 강원지사(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21년 친환경 농산물 안정적 생산 및 기반구축 지원을 위해 4개 분야 14개 사업에 362억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업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은 물론 농촌환경.생태 보전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를 실천하기 위한 4개 분야는 ▲안정적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충 ▲친환경 실천농가 경영안정 지원 ▲유통.가공 기반 구축 및 농업환경보전 육성 ▲안정적 판로확보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2010년부터 친환경인증 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농업.농촌 및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분야 지원사업 확대로 친환경인증 농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친환경농업의 체계적 육성으로 친환경 농업육성 실천 5개년 계획을 중앙계획과 연계해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국장은 “친환경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4개 분야 14개 사업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추진해 농업인이 마음 편히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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