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문화재단 출범 8개월.. 운영방안 정립해야“
이한영 강원 태백시의회 의원이 3일 오전 11시 태백시의회 특별위원회에서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한영 의원은 ”(태백)시가 가장 경쟁력 있는 지역문화가 무엇일까라는 고민에 탄광문화, 폐광의 역사를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문화재단 미래사업 구상에 탄광과 폐광의 역사와 시민 정서 등을 고려해 반드시 계승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문화재단이 축제를 대행하는 단체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반드시 탄광에 대한 역사적인 콘텐츠를 키울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