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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3.09 11:46

‘북삼도서관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동해시 “이용객 편의 제공에 최선”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1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북삼도서관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북삼도서관은 아파트 및 교육기관이 밀집된 지역에 있어 이용 인원 대비 협소한 내부공간과 시설 노후 및 문화.휴게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지역사회 정보문화센터로서의 도서관 목적 외에 시설의 현대화 및 시대에 맞는 공간 재배치로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휴식공간과 복합적인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3월 중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 다가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도서관 시설의 현대화 및 리모델링으로 증가한 도서관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이용객 수요와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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