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3.18 15:46

류태호 태백시장 “국내 대표 그린 면역 도시로 가치 높이겠다”

태백시,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국내 대표 그린 면역 도시로 가치 높이겠다”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높은 고지대와 시원한 여름 등 지리·기후적 특성을 활용한 체육 종목별 맞춤형 재활치료, 노화예방, 치매치료 등 복합 헬스케어센터 건립과 천연 치유물 제조산업 기업유치 등 6차 산업형 융.복합 특화 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성장 산업 육성을 목표로 오는 2022년 5월까지 추진된다.

  보고회에서 ㈜서영엔지니어링은 항노화산업의 개발 방향으로 치유관광 중심의 단지조성과 스포츠 헬스케어단지 조성을 설명했으며, 복합헬스 케어센터, 시니어헬스케어센터, 힐링빌리지, 스카이 데크로드 조성 등을 제안했다.

  류태호 시장은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성공적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원-헬스 빌리지(One-Health Village)로 가치를 높이고, 사람이 머무르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 항노와 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2018년 강원도 발전촉진형·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고시된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