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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3.20 13:19
  • 수정 2021.03.20 15:55

‘생활쓰레기’ 비상처리대책 수립.. 김양호 삼척시장 “생활 불편 없도록 최선”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이 20일 오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이 20일 심원섭 부시장, 간부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에 솔선수범을 보였다.

  시에 따르면 이날 김양호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공동주택, 주택가, 상가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생활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읍.면.동장들도 수시로 생활쓰레기 현장 및 시가지 가로등 주변을 점검하고 수거 및 청소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민주연합노조 전면 파업 장기화로 매주 토요일마다 생활쓰레기 현장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양호(왼쪽에서 두 번째) 강원 삼척시장이 20일 오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이를 위해 공무원들도 업무공백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비상처리대책을 수립해 지난 16일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주연합노조 파업 장기화로 생활쓰레기 수거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일 오전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생활 쓰레기 수거에 나선 가운데 거리가 말끔히 치워져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아울러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 일부는 제한 수거 되고 있으니 쓰레기 배출 최소화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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