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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3.21 12:27

김태호 공추위원장 “폐광지역 제2의 도약에 감사와 존경 마음 전한다”

폐광지역 시한부 족쇄 혁파 투쟁 승리 선언식 및 95년 3.3투쟁 26주년 기념식 개최

김태호 공추위원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폐광지역 시한부 족쇄 혁파 투쟁 승리 선언식 및 95년 3.3투쟁 26주년 기념식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정선군 사북읍 뿌리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폐특법 조기개정을 축하하고 법 제정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발목을 잡아왔던 법의 시효가 사실상 무력화 된 것에 대한 시한부 족쇄 혁파 투쟁 승리 선언식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폐특법 개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강원도를 비롯한 폐광지역 4개 시,군 지자체장 및 7개 시,군 군의회 의장과 이번 폐특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힘써주신 국회의원과 승리의 주역인 폐광지역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태호 공추위 위원장은 “이번 기념식은 폐광지역 제2의 도약이 시작되는 날로 버림받은 지역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했던 위대한 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결정적 장애물이 사라진 만큼 새로운 미래로 통하는 큰 길에 함께 축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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